포스트 코로나 '청년 실업' 해결방안 모색…서울시, 29일 연속포럼 개최

내달 1일까지 3회에 걸쳐 서울시 청년일자리 방향, 국내외 교육 훈련 사례 통한 청년실업문제 해결 시사점, 청년미래 일자리 등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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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 서울시가 포스트코로나 시대 청년 고용 위기 해소를 위한 대응 방안을 모색하는 연속포럼 ‘내일을 위한 내 일’을 29일부터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29일~10월 1일까지 총 3회에 걸쳐 진행되며, 포스트코로나 시대 서울 청년들이 마주한 청년의 현실과 기존 정책을 각 분야 전문가들과 함께 분석하고 향후 서울시 청년 일자리 정책 방향을 모색한다.

포럼에 관심 있는 시민은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포스트코로나 시대 청년실업문제 해결을 위한 연속포럼 ? 내일을 위한 내일 홈페이지에서 행사 일정과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포럼은 코로나19 방역단계 지침에 따라 온라인 방식으로 추진될 예정이며, 모든 포럼은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 생중계된다. 모바일로도 어디서든 시청할 수 있고, 실시간 채팅방을 통해 질의 및 의견을 남길 수 있다.


김철희 미래청년기획단장은 “코로나19를 겪으며 우리는 대전환의 시기를 살아가고 있음을 직감하고 있고, 코로나19로 인한 고용 충격은 청년에게 더 깊고 강한 영향을 미치고 있다”며 “이번 포럼을 통해 달라진 일상을 살아가는 지금 청년의 아픈 현실을 놓치지 않고, 새로운 상상력으로 청년실업 문제를 풀기 위한 방법을 모색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임철영 기자 cyl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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