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내달 4일부터 공공건축지원센터 운영

경상남도 공공건축지원센터 운영에 관한 설명회가 진행됐다.[이미지출처=경상남도]

경상남도 공공건축지원센터 운영에 관한 설명회가 진행됐다.[이미지출처=경상남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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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이상현 기자] 경상남도는 공공건축물의 품질을 높이기 위해 내달 4일부터 경상남도 공공건축지원센터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공공건축지원센터는 내부 전담 인력과 올해 초 위촉된 제2기 경상남도 공공건축가와 함께 기존 국가공공건축지원센터에서 수행하던 설계비 추정가격 1억 원 이상의 도 및 시군의 공공건축 사업계획 사전검토 업무 등을 수행한다.

이를 통해 공공건축가 제도 도입 및 활성화, 경상남도 공공건축심의위원회 설치?운영, 경남 지역 공공건축 품격향상 등의 효과가 기대된다.


허동식 도시교통국장은 "공공건축지원센터의 내실 있는 운영을 통해 경남 공공건축물이 지역의 특성과 주민의 요구를 반영하고 수준 높은 공공건축물이 건립되는 문화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이상현 기자 lsh2055@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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