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추석맞이 공직자 결연아동 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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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김재길 기자] 전북 고창군(군수 유기상) 공직자들이 지난 16일 추석을 앞두고 결연을 맺은 아동 145명을 방문해 직접 준비한 추석맞이 선물을 전달하고 함께하는 이웃의 정을 나눴다.


17일 군에 따르면 군은 수십년째 공직자와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이 결연을 맺어 명절은 물론 평상시에도 지속적인 관심과 도움을 주는 등 대학입학 전까지 끈끈한 관계를 이어오고 있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직접 방문 또는 비대면 방문 등 다양한 방식으로 성심성의껏 준비한 추석맞이 선물을 전달하고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군 관계자는 “1년 넘게 지속되는 코로나19로 더욱 힘들어진 결연아동 가정에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으로 풍성한 한가위를 맞이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고창=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김재길 기자 gjg707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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