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美서 울트라파인 올레드 프로 모니터 출시…"첫 OLED 제품"

미국에서 출시된 LG울트라파인 올레드 프로 4K 모니터(31.5인치)(사진출처=LG전자 미국법인)

미국에서 출시된 LG울트라파인 올레드 프로 4K 모니터(31.5인치)(사진출처=LG전자 미국법인)



[아시아경제 정현진 기자] LG전자가 올해 초 세계 최대 가전·IT 전시회인 'CES2021'에서 선보였던 LG의 첫 OLED 모니터 'LG울트라파인 올레드 프로 4K 모니터(31.5인치)'를 미국에서 출시했다고 14일(현지시간) 밝혔다.


LG전자 미국법인에 따르면 LG 울트라파인 올레드 프로 모니터는 영상 제작에 최적화됐다. 뛰어난 색감과 명암비 등을 보장하며 백라이트 없이도 사실적인 컬러감을 제공한다. LG 캘리브레이션 스튜디오 솔루션이 적용돼 모니터 화면 색상과 실제 색상 차이를 보정해준다.

OLED 기술로 구동되는 이 모니터는 800만개 이상의 픽셀을 개별 제어하는 '디밍' 방식으로 사실적으로 실물을 구현하는 특징이 있다. 팀 알레시 LG전자 미국법인 제품 마케팅 담당은 "메타버스와 같은 가상 세계와 그 개념이 확산하면서 이러한 새로운 디지털 세계로 나아가는 하나의 창구로서의 모니터가 더욱 필요하게 됐다"고 소개했다.


앞서 LG전자는 지난 1월 CES2021에서 울트라파인 올레드 프로 모니터를 포함해 프리미엄 모니터 신제품 3종을 공개했다. 당시 LG전자는 울트라파인 올레드 프로 모니터에 대해 DCI-P3를 99% 충족하고 트루 10비트를 지원해 10억여 컬러를 표현할 수 있고 모니터 화면 색상과 실제 색상 차이를 보정해주는 하드웨어 캘리브레이션도 탑재했다고 소개했다.


LG전자는 이 제품을 미국에서 먼저 출시한 뒤 추후 국내 출시를 위한 일정 등을 결정할 예정이다.



정현진 기자 jhj48@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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