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추석 전 백신 1차 접종 ‘70% 달성’ 기대

사진은 기사와 무관함. 출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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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홍성) 정일웅 기자] 충남도가 추석 전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 70% 달성이 가능할 것으로 내다본다.


1일 도에 따르면 전날 기준 총인구 210만6946명 중 126만8881명(60.2%)이 백신 1차 접종을 완료한 것으로 집계됐다. 2차 접종자는 70만2127명으로 이는 총인구 대비 33.3%에 해당한다.

이는 전국 접종률 1차 57%, 2차 30.7%를 모두 상회하는 수치로 도는 추석 전 1차 접종 비율 70% 달성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


전날 기준 연령대별 접종현황에서 18세 이상 접종 대상자의 1차 접종률은 70.9%, 2차 접종률은 39.3%다.


주요 접종대상 중 60세~74세의 1차 접종률은 99.8%로 가장 높았으며 2차 접종까지 완료한 비율은 60세~64세 76.1%, 65세~69세 86.4%, 70세~74세 89.9%를 보였다.

이외에도 고등학교 3학년 학생 및 고교 직원은 1차 98.2%, 2차 94.7%로 높은 접종률을 보였고 교육 및 보육 종사자는 1차 96.4%, 2차 94.5%를 기록했다.


최근 건설·산업·농업 현장을 중심으로 잇따라 확진자가 발생한 외국인의 경우 등록외국인 총 6만4546명 중 2만5851명(40%)이 1차 접종을 마쳤고 9807명(15.2%)은 2차 접종까지 마무리한 것으로 집계된다.


시·군별 1차 접종률은 ▲서천 72.6% ▲예산 72% ▲태안 71.6% ▲논산 71.1% ▲부여 70.6% 등의 순으로 높았다.


또 2차 접종률은 ▲서천 49.1% ▲청양 48.3% ▲부여 47.9% ▲예산 45.7% ▲태안 44.8% 등의 순으로 높게 나타났다.


도 관계자는 “지역 백신 접종률이 전국 중상위권을 유지하면서 추석 이전에 1차 접종률 70% 달성도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18세∼49세 청장년 예약이 오는 18일까지 진행되는 만큼 아직 예약을 하지 않은 도민도 백신 접종예약을 서둘러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정일웅 기자 jiw30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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