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 메타버스 활용한 국제학술대회 성료

전남대학교 교육문제연구소와 한국교육정보미디어학회 주관으로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가상현실공간인 브이스토리 메타버스 플랫폼에서 제19회 '교육매체 국제학술대회ICoME)'가 진행됐다. 사진=전남대 제공.

전남대학교 교육문제연구소와 한국교육정보미디어학회 주관으로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가상현실공간인 브이스토리 메타버스 플랫폼에서 제19회 '교육매체 국제학술대회ICoME)'가 진행됐다. 사진=전남대 제공.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조형주 기자] 전남대학교 교육문제연구소(소장 류지헌)와 한국교육정보미디어학회(회장 계명대학교 엄우용 교수) 주관으로 제19회 '교육매체 국제학술대회ICoME)'가 교수와 학생, 연구자 등 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공적으로 진행됐다.


24일 전남대학교에 따르면 이번 학술대회는 우리나라를 비롯해, 미국, 일본, 중국, 영국, 필리핀, 브라질, 말레이시아, 독일, 핀란드 등 모두 10개에서 저명한 학자들이 참여해 디지털 혁신과 인공지능(AI)으로 인한 학습환경 설계를 논의했다.

특히 이번 국제학술대회의 모든 진행은 브이스토리 메타버스 플랫폼을 사용해 참가자들이 실시간으로 가상현실 속에 모여서 학술대회를 진행하는 등 현장감을 만끽했다.


브이스토리 메타버스 플랫폼은 여느 화상 플랫폼과는 다르게 교육환경에 최적화 돼 학술대회 뿐만 아니라 교육에서의 활용가능성도 재확인됐다.


전남대 교육문제연구소는 가상세계에서의 디지털 혁신을 통해 메타버스 활용을 앞장서 이끌고 있다.



호남취재본부 조형주 기자 ives0815@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