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대통령 "콜롬비아, 함께 피흘린 진정한 친구의 나라"

이반 두케 콜롬비아 대통령 국빈방한 환영 메시지…"코로나 이후 중남미 첫 국빈"

[이미지출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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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류정민 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24일 이반 두케 콜롬비아 대통령의 방한과 관련한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메시지를 통해 "콜롬비아는 중남미에서 유일한 한국전쟁 참전국으로서 우리의 자유와 평화를 위해 함께 피흘린 진정한 친구나라"라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이반 두케 콜롬비아 대통령님의 국빈 방한을 진심으로 환영한다. 중남미와 북미 대륙에서 코로나 이후 첫 번째로 맞이하는 국빈"이라며 이렇게 말했다.

문 대통령은 "올해는 콜롬비아의 한국전 참전 70주년이며, 내년에 수교 60주년을 맞습니다. 내일 하게 될 정상회담에 대한 기대가 매우 크다"면서 "국민 여러분, 진정한 친구의 나라 콜롬비아 대통령님과 대표단 일행을 따뜻하게 환영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류정민 기자 jmryu@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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