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2021 김해 최고명장' 대상 신청받아 … 4개 분야 각 1명 선정

'2021년 김해시 최고명장' 참가 안내 포스터.

'2021년 김해시 최고명장' 참가 안내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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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이상현 기자] 경남 김해시는 숙련기술자 지위 향상, 산업경쟁력 강화를 위한 '2021년 김해시 최고명장'을 선정한다고 24일 밝혔다.


선정 분야는 도자기, 공예, 식품 가공, 화훼장식 4개이며, 분야별 각 1명을 선정한다.

신청 대상은 공고일 현재 김해에 7년 이상 주민등록이 돼 있고, 접수일 현재 15년 이상 선정 분야 산업에 종사하면서 지역 숙련기술 발전에 이바지한 자이어야 한다.


신청은 9월 6일부터 10월 1일까지이며, 각 읍·면·동장 추천을 받아 시청 일자리정책과로 방문 제출하면 된다.


서류심사, 현장 심사, 김해시최고명장선정위원회 심사를 거쳐 선정한다.

선정되면 최고명장 칭호 및 증서 수여와 함께 해당 분야 기술개발 등을 위한 연구장려금 600만원을 지원받는다.


허성곤 시장은 "우수한 기술력이 산업발전과 일자리 창출로 이어질 수 있도록 기술인 예우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지역산업 브랜드화에 앞장설 '최고명장'에 지역 내 많은 숙련기술인이 적극적으로 참여해달라"고 당부했다.




영남취재본부 이상현 기자 lsh2055@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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