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스, 배달 주문 기능 담아 앱 새단장

사진=할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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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문혜원 기자] 할리스는 자사 애플리케이션(앱)에 배달 주문 기능을 도입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앱 리뉴얼은 소비자들의 편의성 강화에 초점을 맞췄다. 소비자가 원하는 서비스를 보다 빠르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직관적인 디자인의 UI(사용자 환경)를 적용했다. 앱 사용 시 불편함은 줄이고 만족감을 높이기 위해 UX(사용자 경험)도 대폭 개선했다.

할리스 앱 새단장에서 가장 큰 변화는 딜리버리 기능을 추가한 것이다. 소비자들은 할리스 앱 내 ‘딜리버리’ 탭을 통해 할리스의 다양한 메뉴를 배달로 주문할 수 있다. 앱에서 배달 주문 시 멤버십 회원 등급별 혜택과 크라운 적립을 동시에 받을 수 있다.


매장에서는 주문이 접수되는 즉시 메뉴를 제조하며, 주문 및 배달 현황은 할리스 앱 알림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최소 주문금액은 9000원이며 배달료는 2000원이다.


할리스는 앱 리뉴얼을 기념해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할리스 앱 내 딜리버리를 통해 1만5000원 이상 주문 고객을 대상으로 ‘진한 마스카포네 티라미스’를 1000원에 제공한다. 진한 마스카포네 티라미스는 커피에 적신 촉촉한 시트와 마스카포네 치즈크림을 쌓아 만든 케이크다. 케이크 전용 용기에 담겨 있어 배달메뉴로 제격이다.

프로모션은 이달 30일까지 진행된다.




문혜원 기자 hmoon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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