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송승섭 기자]웰컴저축은행이 24일부터 ‘WELCOME 퇴직연금 정기예금’을 판매한다.
퇴직연금 가입 기업과 근로자가 대상으로 이중 확정기여형(DC)과 개인형 퇴직연금(IRP) 운용 고객이 가입 가능하다. 확정급여형(DB) 대상 고객에게도 차후 확대 공급될 계획이다. 가입은 미래에셋증권을 통해 가능하다.
웰컴저축은행은 현재 연 2.55%로 업계 최고 수준의 금리를 제공한다는 설명이다. 가입 한도는 DC형·IRP계좌로 운용할 경우 최대 5000만원까지다. 기간은 12개월로 이자는 만기에 일시 지급된다.
웰컴저축은행은 해당 퇴직연금 상품 공급을 위해 지난 6월 나이스신용평가로부터 트리플비플러스(BBB+) 등급을 획득했다. 차후 업무 협약 기관 확대로 퇴직연금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높여갈 방침이다.
웰컴저축은행 관계자는 “고객의 노후를 위해 높은 금리의 퇴직연금 상품을 공급하게 됐다”며 “다양한 금융상품 및 서비스를 계속해서 제공하겠다”고 강조했다.
송승섭 기자 tmdtjq850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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