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앤쇼핑, 16일부터 '초특가마켓' 진행…"밥상물가 잡자"

홈앤쇼핑은 16일부터 20일까지 매일 10분 동안 '초특가 마켓'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사진은 홈앤쇼핑이 17일에 판매하는 '유정낙지 8팩.' [사진제공 = 홈앤쇼핑]

홈앤쇼핑은 16일부터 20일까지 매일 10분 동안 '초특가 마켓'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사진은 홈앤쇼핑이 17일에 판매하는 '유정낙지 8팩.' [사진제공 = 홈앤쇼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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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준형 기자] 홈앤쇼핑은 16일부터 20일까지 매일 10분 동안 '초특가 마켓'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홈앤쇼핑은 행사 기간 동안 오전 10시25분부터 10분 동안 초특가 상품을 선보인다. 이번 초특가 마켓은 먹거리 상품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코로나19 여파로 집에서 보내는 시간은 길어졌지만 물가 상승으로 고민이 많은 소비자들을 위해서다.

먼저 16일에는 '강진쌀귀리 6kg'을 2만8900원에 판매한다. 여름철 건강과 다이어트에 관심이 많은 고객들을 위해 강진쌀귀리 특별할인 판매를 기획했다는 게 회사의 설명이다. 17일에는 '유정낙지 8팩'을 2만9900원에 판매한다. 행사 마지막 날인 20일에는 '다함 소고기모둠구이 7팩'을 3만9900원에 판매한다.


홈앤쇼핑은 15일까지 '신데렐라 쿠폰' 이벤트도 진행한다. 밤 11부터 다음날 새벽 2시까지 최대 3시간 동안 사용할 수 있는 즉시할인 쿠폰을 이벤트 기간 동안 매일 1000명에게 선착순으로 지급한다.


한편 홈앤쇼핑은 최근 홈&혜택 페이지를 새로 단장했다. 고객들은 월별·시즌별 이벤트 현황과 보유 혜택 등을 원활히 확인해 프로모션에 보다 편리하게 접근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홈앤쇼핑 관계자는 "물가가 올라 고객들이 고민이 많아진 상황을 고려해 이번 프로모션을 기획했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특가 상품을 준비해 고객들의 물가 부담을 조금이나마 줄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준형 기자 gils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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