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9시까지 서울시 신규 확진 475명…전일대비 183명↑

서울 서초구 고속버스터미널 코로나19 임시 선별검사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위해 기다리고 있다. /문호남 기자 munonam@

서울 서초구 고속버스터미널 코로나19 임시 선별검사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위해 기다리고 있다. /문호남 기자 munon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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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흥순 기자] 서울시는 3일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21시간 동안 지역에서 확인된 코로나19 신규 확진 환자 수가 475명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전날 같은 시간대 292명과 비교해 183명 많고, 지난주 화요일(7월27일) 563명보다는 88명 적다. 신규 확진자 중 해외 유입 사례는 6명이고 나머지 469명은 국내 감염 사례다.

4일 오전 발표될 서울의 신규 확진자 수는 500명 안팎으로 예상된다. 현재까지 서울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6만5978명으로 잠정 집계됐다.




김흥순 기자 spor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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