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올해 상반기 자원봉사왕 3인 선정

경남 밀양시 박일호(왼쪽 세번째) 시장이 상반기 자원봉사왕 곽재호(왼쪽 첫번째), 홍연진(왼쪽 두번째) 양, 이민자 씨에게 상장을 전달했다.[이미지출처=밀양시]

경남 밀양시 박일호(왼쪽 세번째) 시장이 상반기 자원봉사왕 곽재호(왼쪽 첫번째), 홍연진(왼쪽 두번째) 양, 이민자 씨에게 상장을 전달했다.[이미지출처=밀양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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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이상현 기자] 경남 밀양시가 30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상황임에도 상반기 동안 다양한 분야에서 왕성한 자원봉사 활동을 펼쳐온 노인·아동청소년·일반 부문 자원봉사왕 3명을 선정했다.


선정된 봉사왕은 무안면자원봉사회장 이민자, 밀성제일고등학교 홍연진, 한국조류보호협회 밀양시지회장 곽재호 씨다.

수상자들은 대면 활동이 어려운 여건에서도 취약계층에 김치와 밑반찬 지원, 환경정화 활동, 공공시설 이용 안내 도우미 등 다양한 분야에서 도움이 필요한 곳에 이웃 사랑을 실천해 왔다.


박일호 시장은 "상반기 자원봉사왕에 선정되신 세 분을 비롯해 많은 자원봉사자의 지역사회를 위한 솔선수범이 시민이 행복한 밀양을 만드는 데 견인하고 있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영남취재본부 이상현 기자 lsh2055@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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