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네이버스, 달콤달다 좋은이웃가게 현판 전달

목포 달콤달다, 매장 수익금 일부 국내아동권리보호사업 후원

좋은이웃가게, 굿네이버스 대표 나눔 캠페인으로 소상공인 포함 누구나 참여 가능

굿네이버스 전남서부지부(지부장 임광묵)가 달콤달다(대표 박아영)에 좋은이웃가게 현판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자료=굿네이버스 전남서부지부 제공

굿네이버스 전남서부지부(지부장 임광묵)가 달콤달다(대표 박아영)에 좋은이웃가게 현판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자료=굿네이버스 전남서부지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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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김춘수 기자] 굿네이버스 전남 서부지부는 목포시 용해동에 있는 달콤달다(대표 박아영)에 좋은이웃가게 현판을 전달했다고 29일 밝혔다.


달콤달다는 좋은이웃가게 캠페인에 참여해 매장 수익금의 일부를 국내 아동 권리보호 지원을 위해 후원한다.

프리미엄 과일전문점 달콤달다는 과일바구니, 예단 과일 등 신선한 과일을 맛볼 수 있는 곳으로 지역 사회 내에서도 나눔 실천에 앞장서는 매장으로 알려져 있다.


임광묵 굿네이버스 전남 서부지부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상황임에도 아동을 위한 나눔에 동참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도움이 필요한 아동을 지원해 좋은 변화가 생길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박아영 달콤달다 대표는 “좋은이웃가게 캠페인 참여로 알게 된 나눔의 기쁨을 매장 방문 고객과 함께 나누고 싶다”며 “아동 권리가 존중되는 지역사회로의 변화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좋은이웃가게는 지구촌 아이들이 행복한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매장의 수익금 일부를 기부하거나 정기후원에 참여하는 굿네이버스 나눔 캠페인이다.


소상공인을 포함해 프랜차이즈, 학원, 병원 등 나눔에 참여하고 싶은 마음만 있다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전남 서부권 내 굿네이버스 좋은이웃가게 동참을 희망하는 매장은 굿네이버스 전남 서부지부를 통해 문의할 수 있다.


한편, 굿네이버스 전남 서부지부는 학대, 빈곤 및 심리·정서적 어려움에 처한 아동과 소외된 이웃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전문복지사업을 수행하고 있으며, 학대 피해 아동과 가족을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과 아동학대 예방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호남취재본부 김춘수 기자 ks766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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