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전국 12개 시·도당 위원장 결정… 서울 박성중, 부산 백종헌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26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참석,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윤동주 기자 doso7@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26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참석,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윤동주 기자 doso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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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준이 기자] 국민의힘이 전국 12개 시·도의 시·도당 위원장을 확정했다.


국민의힘은 26일 오전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각 시·도에서 시도당위원장 선거를 통해 선출된 12명의 시·도당 위원장을 결정했다.

서울시당 위원장엔 박성중 의원, 부산시당 위원장엔 백종헌 의원이 당선인으로 결정됐다. 또 대구시당 위원장엔 추경호 원내수석부대표, 인천시당 위원장엔 배준영 의원이, 대전시당 위원장엔 양홍규 대전 서구을 당협위원장이 임명됐다.


울산시당 위원장은 박성민 의원, 세종시당 위원장은 최민호 세종갑 당협위원장으로 결정됐다.


경기도당 위원장엔 김성원 의원이, 강원도당 위원장엔 유상범 의원이 임명됐으며 충북도당 위원장엔 정우택 충북 청주시흥덕구 당협위원장이 당선인으로 결정됐다.

경북도당 위원장엔 김정재 의원이, 경남도당 위원장엔 이달곤 의원이 각각 임명됐다.


한편 이날 국민의힘은 최고위를 통해 4명의 대외협력위원회 부위원장도 임명했다. 신원식·윤두현·최형두·이상일 의원은 권영세 대외협력위원장과 함께 당 대선주자와 관련한 실무를 담당할 예정이다.




박준이 기자 giv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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