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품공장 등 연쇄 감염 … 경남 코로나 신규 확진자 48명 발생(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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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박새얀 기자] 경상남도는 23일 오후 1시 30분 기준으로 전날 오후 5시 이후 확진자 48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지역별로는 김해 14명, 창원 11명, 함안 7명, 거제 5명, 밀양 3명, 함양·합천 각 2명, 진주·통영·의령·고성 각 1명이다.

김해 확진자 중 5명은 증상 발현으로 검사한 뒤 양성 판정을 받고 6364, 6365, 6397, 6402, 6403번으로 분류됐다.


4명은 다른 지역 확진자와 접촉한 뒤 양성 판정을 받고 6374~6376, 6401번으로 분류됐다.


2명은 도내 확진자의 가족과 지인이며 양성 판정을 받고 6398, 6399번으로 분류됐다.

김해·창원 각 1명과 거제 확진자 2명은 김해 유흥주점 관련 확진자이며 양성 판정을 받고 6400, 6377, 6359, 6360번으로 분류됐다. 이로써, 김해 유흥주점 관련 확진자는 209명으로 늘었다.


또한 김해 확진자 2명과 창원 확진자 3명은 창원 음식점 관련 확진자이며 6372, 6373, 6369, 6370, 6387번으로 분류됐다. 이로써, 창원 음식점 관련 확진자는 68명으로 늘었다.


창원 확진자 중 4명은 증상 발현으로 검사한 뒤 양성 판정을 받고 6358, 6366~6368, 6371, 6378, 6385번으로 분류됐다.


2명은 도내 확진자의 접촉자이며 양성 판정을 받고 6378, 6385번으로 분류됐다.


나머지 1명은 다른 지역 확진자의 지인이며 양성 판정을 받고 6366번으로 분류됐다.


거제 확진자 3명은 도내 확진자의 접촉자로 격리 중 양성 판정을 받고 6361~6363번으로 분류됐다.


함안 확진자 중 1명은 함안의 부품공장 근무자이며 양성 판정을 받고 6392번으로 분류됐다. 지난 14일 최초 함안 부품공장 근무자 1명이 확진된 후 지난 22일까지 근무자 11명이 확진됐다. 이로써, 누적 확진자는 13명으로 늘었다.


3명은 창원 유흥주점 관련 확진자이며 격리 중 양성 판정을 받고 6393~6395번으로 분류됐다. 이로써, 창원시 마산 유흥주점 관련 확진자는 73명으로 늘었다.


나머지 3명은 증상 발현으로 검사한 뒤 양성 판정을 받고 6390, 6391, 6396번으로 분류됐다.


밀양 확진자 중 2명도 증상 발현으로 검사한 뒤 양성 판정을 받고 6383, 6384번으로 분류됐다.


1명은 도내 확진자의 가족으로 격리 중 양성 판정을 받고 6382번으로 분류됐다.


합천과 함양 확진자 각 2명은 도내 확진자와 접촉한 뒤 양성 판정을 받고 6379, 6380, 6404, 6405번으로 분류됐다.


진주 확진자 1명은 진주 음식점 관련 확진자이며 격리 해제 전 양성 판정을 받고 6389번으로 분류됐다. 이로써, 진주 음식점 관련 확진자는 32명으로 늘었다.


통영 확진자 1명은 통영 유흥주점 관련 확진자이며 격리 해제 전 양성 판정을 받고 6386번으로 분류됐다. 이로써, 통영 유흥주점 관련 확진자는 29명으로 늘었다.


의령과 고성 확진자 각 1명은 다른 지역과 도내 확진자와 접촉한 뒤 양성 판정을 받고 6381, 6388번으로 분류됐다.


이에 따라 도내 누적 확진자는 총 6402명(입원 882명, 퇴원 5501명, 사망 19명)으로 늘었다.




영남취재본부 박새얀 기자 sy7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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