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합병 예비심사 통과' 유진스팩4호, 거래재개 첫날 상한가

[아시아경제 지연진 기자] 프로이천 가 거래재개 첫날인 13일 장 초반 상한가로 치솟았다. 유진스팩5호의 프로이천 합병상장에 대한 예비심사를 통과한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유진스팩4호는 이날 개장 8분만에 전거래일대비 29.87% 상승한 6000원을 기록했다. 전일 장 마감 이후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유진스팩4호의 흡수합병안이 상장예비심사를 통과해 매매거래가 재개된다고 밝혔다. 이 영향으로 포커스에이치엔에스 와 유진스팩6호 도 이날 오전 9시55분 현재 전일대비 10.76%와 12.09% 상승 거래되고 있다.

반도체·디스플레이 검사장비용 시스템 기업인 프로이천은 지난해 매출 288억원, 영업이익 26억원을 기록했다.




지연진 기자 gyj@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