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銀-대구상의, 지역기업 금융지원 맞손

임성훈 DGB대구은행장(왼쪽), 이재하 대구상공회의소 회장.

임성훈 DGB대구은행장(왼쪽), 이재하 대구상공회의소 회장.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김효진 기자] DGB대구은행은 대구상공회의소와 지역기업 지원 네트워크 구축 및 지역상생 기반 마련을 위해 12일지역기업 금융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역기업에 대한 경영지원 등 서비스 제공 기회를 확대해 지역 경제 발전에 기여하는 목적이다. 특히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지역 기업이 경영상의 애로를 겪는 만큼 이를 지원할 다양한 해결방법 모색에 중점을 둔다는 방침이다.

협약을 통해 DGB대구은행은 상공회의소 소속 지역기업 CEO 역량 강화 및 경영지원을 위한 정보제공, 수출입업체 외환 업무 컨설팅 지원, 기업자금관리서비스(CMS) 컨설팅 지원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효진 기자 hjn2529@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