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 관광' 억만장자 브랜슨, 지구 귀환 중(상보)

[아시아경제 뉴욕=백종민 특파원] 리처드 브랜슨 버진 그룹 회장이 민간인으로는 첫 우주 관광에 성공하고 귀환 중이다.


브랜슨 회장이 탑승한 버진 갤러틱의 우주 비행선 '유니티'는 11일(미 동부 현지시간) 오전 11시 27분경 모선에서 분리해 로켓을 점화하고 우주로 치솟아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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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진 갤러틱이 제공한 영상에 따르면 브랜슨 등 탑승객들은 무중력 상태를 잠시간 경험했다.

브랜슨은 귀환 중 "아름다운 우주를 지켜봤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브랜슨은 약 4분간의 우주 경험을 마치고 지구로 귀환 중이다.




뉴욕=백종민 특파원 cinqang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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