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스크바 코로나19 하루 사망자 144명…역대 최대치 경신

[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러시아 수도 모스크바의 하루 기준 코로나19 사망자 수가 역대 최대치를 경신했다.


27일(현지시간) AFP 통신에 따르면 모스크바의 지난 24시간 기준 코로나19 사망자 수는 역대 최대치인 144명을 기록했다.

러시아 전역에서 이날 신규 확진자 수는 2만538명, 사망자 수는 599명으로 집계됐다.


특히 모스크바에서는 영국발 알파 변이 바이러스보다 전염력이 60% 이상 강한 인도발 델타 변이가 확산 중이다.




이광호 기자 kwa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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