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9시까지 서울 신규확진 181명…전날보다 55명↓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29명으로 이틀째 400명대를 유지한 20일 서울역 광장에 마련된 임시 선별검사소에서 의료진이 시민들의 검사를 안내하고 있다./김현민 기자 kimhyun81@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29명으로 이틀째 400명대를 유지한 20일 서울역 광장에 마련된 임시 선별검사소에서 의료진이 시민들의 검사를 안내하고 있다./김현민 기자 kimhyun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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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지희 기자] 27일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서울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181명을 기록했다.


서울시는 이날 오후 9시까지 21시간 동안 발생한 신규 확진자가 181명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밝혔다. 전날 같은 시간(236명)과 비교해 55명 적은 수치지만, 지난주 같은 요일과 비교하면 45명 많다.

이달 들어 서울의 하루 확진자 수는 주중에는 200명대를 보이다, 검사 건수가 줄어드는 주말·휴일 다음 날은 100명대를 기록했다. 하지만 지난 22일부터 확진자가 급증해 지난 26일까지 닷새 연속 200명대를 이어왔다.


이날 오후 9시 기준 서울 지역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4만9403명을 기록했다.




김지희 기자 way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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