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 ‘벼 종자 채종포 관리기술 컨설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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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이전성 기자] 전남 영광군(군수 김준성)은 최근 영광읍 덕호리 논벼 재배 포장에서 ‘최고품질 벼 종자 채종포 관리기술 컨설팅’을 추진했다고 25일 밝혔다.


군은 지역을 대표할 수 있는 쌀 브랜드를 육성하기 위해 올해부터 내년까지 지역 가공업체인 영광군통합RPC를 중심으로 100㏊이상의 규모로 ‘진상2호’, ‘새청무’ 재배단지를 구성할 예정이다.

벼 재배-유통-판매를 연계해 최고품질의 벼 생산공급 거점단지를 조성하는 사업도 추진 중이다.


이번 컨설팅은 ‘외래품종 대체 최고품질 벼 생산공급 거점단지 육성 시범 사업’과 관련해 재배품종으로 선정된 ‘진상2호, 새청무’ 품종의 순도높은 종자생산을 위해 벼 유효분얼기 잡수제거 기술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지역 여건에 맞는 국내육성 최고품질 품종 보급 확대로 지역을 대표할 수 있는 브랜드 쌀을 육성 할 수 있도록 현장 기술 지원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이전성 기자 leejs787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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