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지보상 고객 공략 한화證…법무법인 고구려와 맞손

금융·법률 종합 서비스 제공

김민수 한화투자증권 WM본부 상무(오른쪽), 법무법인 고구려 신석범(가운데), 구해동 대표 변호사가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제공=한화투자증권)

김민수 한화투자증권 WM본부 상무(오른쪽), 법무법인 고구려 신석범(가운데), 구해동 대표 변호사가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제공=한화투자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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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민우 기자] 한화투자증권 이 법무법인 고구려와 손잡고 토지보상 고객에게 금융과 법률을 아우르는 종합 서비스를 제공한다.


한화투자증권은 24일 토지수용 및 보상 업무 전문 법무법인 고구려와 이 같은 내용의 업무제휴(MOU)를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한화투자증권은 토지소유자들에게 신도시 토지보상 시 발생하는 금융 업무의 편의성을 높이고 채권 매매 및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고객들은 법무법인 고구려를 통해 토지보상에 대한 전문적인 법률 자문도 함께 받을 수 있게 됐다.


신석범 법무법인 고구려 대표 변호사는 "한화투자증권의 신뢰와 업무능력을 바탕으로 토지보상 영역에서 피수용주민들을 위해 더 큰 역할을 할 수 있는 토대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했다.


김민수 한화투자증권 WM본부 상무는 "한화투자증권의 금융역량과 법무법인 고구려의 전문적인 법률자문을 기반으로 시너지 창출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민우 기자 letzw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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