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서구, 민선 7기 자치·복지·건강 공동체 구현에 온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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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신동호 기자] 광주광역시 서구(구청장 서대석)가 민선 7기 자치·복지·건강 공동체 구현에 온힘을 기울여왔다.


23일 서구에 따르면 주민자치는 전국주민자치박람회에서 5년 연속 전국 최다 우수사례 선정이라는 눈에 띄는 성과를 보였다.

복지분야에서도 그동안의 복지노하우를 기반으로 정부 선도사업인 지역사회통합돌봄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해 타 지자체의 벤치마킹 대상이 되고 있다.


기초지방자치단체로는 최초로 동별 건강지도 제작 등 건강공동체의 기반도 튼실하게 구축하고 있다.


서대석 청장은 민선 1기 때부터 쌓아 온 서구만의 복지노하우를 바탕으로 취약계층의 복지 증진을 위해 노력해 왔다. 대표적인 것이 지역사회통합돌봄 선도사업이다.

지역사회통합돌봄은 노인, 장애인, 정신질환자 등 돌봄이 필요한 사람은 누구나 살던 곳에서 건강한 삶을 살 수 있도록 돌봄의 패러다임을 근본적으로 변화시킨 지역주도형 사회서비스다.


지금까지 추진해 온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부터는 노인뿐만 아니라 정신질환자, 장애인까지 포함한 융합형 통합돌봄 선도사업으로 확대 추진하고 있다.


서구는 민선 7기 3년째에 접어들어 새로운 차원의 복지서비스를 도입했다.


인공지능을 활용한 AI 돌봄서비스가 바로 그것. 초고령화사회 진입에 따른 어르신 돌봄 수요의 증가, 코로나19 대유행에 따른 비대면 서비스의 필요성과 4차 산업혁명의 발달은 AI돌봄 도입을 재촉했다.


먼저 지역사회 통합돌봄 사업의 일환으로 AI보이스봇이 돌봄 대상에게 전화를 걸어 안부와 건강을 확인하는 서비스 제공을 추진 중이다.


지난해 초부터 시작된 코로나19 대유행은 마스크 착용과 사회적거리두기 등 확산 방지 대책 외에 뾰족한 수가 없었다.


서구는 역학조사 전담 3개 팀을 긴급 구성해 빠르고 정확한 역학조사로 확산 차단에 총력을 기울였다.


치매 노인을 위한 치매안심 돌봄 로봇도 추진하고 있다.


서대석 청장은 취임 직후 일자리위원회 등 일자리 창출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대표적인 것이 바로 ‘청춘발산공작소’, 직업상담사가 상주하며 취업박람회, 기업탐방 등 청년들의 취업과 창업을 돕는 일을 하고 있다.


VR(가상현실) 면접체험관 및 비대면 일자리 키오스크 운영, 일자리지원센터 홈페이지 운영, 희망일자리 사업 등 다양한 일자리사업도 펼치고 있다.


서대석 청장은 광주 5개 자치구 최초로 상록도서관 종합자료실을 오후 10시까지 연장 운영토록 했다.


서구는 지난해 4월 책과 문화가 일상이 되는 ‘독서 특화도시 미래비전’을 선포하고 책향기 가득한 서구를 만들어가고 있다.


먼저, 서구만의 특화된 책배달 서비스다. 서구는 구립도서관을 비롯한 22개의 작은도서관과 스마트도서관 등에 책을 배달해 집 근처에서 쉽게 책을 빌리고 반납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서구는 지난 1월 기후위기 비상대응을 선포하고 서구형 그린뉴딜 종합계획을 수립했다. 오는 2045년까지 실질적인 온실가스 발생량을 ‘0’으로 만들겠다는 목표다.


탄소중립도시를 선언한 서구는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에 가장 역점을 두고 있다.


현재까지 화정3동 주변 주택과 건물 376개소에 태양광발전기 및 태양열온수시스템 보급을 완료했으며 상무1·2동 등에도 보급해 에너지 자립마을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이밖에도 주택가에 재활용 거점수거시설 설치, 음식물 감량기 설치 지원 등 최종소비자인 주민들의 자발적인 재활용을 유도하고 있다.


서구는 건강도시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자치구 최초로 ‘건강한 서구가 좋다! 우리동네 건강지도’를 발간했다.


건강지도는 맞춤형 보건·건강정책을 추진하기 위해 최근 5년간 지역사회 건강조사 자료를 토대로 건강 습관, 만성질환, 정신 건강 등 37개 건강지표를 서구 18개 동별로 비교·분석한 내용을 담고 있다.


서대석 청장은 “지금은 코로나19 위기 극복뿐만 아니라 새로운 도약을 위해 함께 힘을 모아야 할 때이다”며 “코로나19를 하루라도 빨리 극복하고 완전한 주민자치 구현, 서구형 통합복지모델 완성, 건강 서구를 위해 부족한 부분을 채워나가겠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신동호 기자 sdhs675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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