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 인도 센섹스 지수가 사흘째 상승 마감했다.
22일(현지시간) 인도 센섹스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4.25포인트(0.03%) 상승한 5만 2588.71로 장을 마쳤다.
전날 인도 수도 뉴델리의 코로나 신규 확진자 수는 89명으로 줄었다. 지난 4월 2만8000명을 웃돌았던 신규 확진자 수가 큰 폭으로 줄어들기 시작했다. 뉴델리의 신규 확진자 수가 100명을 밑돈 것은 지난 2월 이후 약 4달 만이다.
전국의 확산세도 잦아드는 모양새다. 지난달 하루 41만여명에 달했던 전국의 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 4만2640명으로 집계됐다. 인도 전체의 하루 신규 확진자 수가 5만명 아래로 줄어든 것은 지난 3월 이후 3달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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