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 노보텔은 디즈니·픽사의 영화 '루카'와 협업해 다양한 프로모션과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영화 '루카'는 '루카'라는 이름을 가진 바다 괴물 소년이 친구 '알베르토'와 함께 이탈리아 리비에라의 해변 마을에서 잊지 못할 여름을 보내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노보텔은 고객이 '루카' 페이스 렌즈를 활용해 즐거운 순간을 추억으로 만들 수 있도록 하고, 노보텔 브랜드 공식 인스타그램 이벤트도 진행한다. 어른 2명·어린이 2명이 전 세계 노보텔 호텔에서 1주일 동안 여행을 즐길 수 있는 상품을 포함, 다양한 경품에 응모할 수 있다.
페이스 렌즈는 전 세계 노보텔 호텔에서 개인 스마트폰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호텔 곳곳에 비치된 QR코드로 가족들이 신나게 호캉스를 즐기는 모습을 페이스 렌즈로 남길 수 있다. 노보텔 소셜 미디어 채널을 통해서도 접속 가능해 집에서도 경험해 볼 수 있다. 온 가족이 숙박하는 경우 어른과 함께 투숙하는 만 16세 이하 어린이 2명은 투숙 및 조식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노보텔 앰배서더 서울 강남은 수영장을 영화 '루카'로 래핑했다. 객실 1박과 함께 '루카' 영화 예매권 2매를 증정하는 '서머 펀 위드 '루카'' 패키지 상품도 8월31일까지 운영한다. 노보텔 앰배서더 서울 동대문 호텔&레지던스는 키즈 라운지를 '루카'로 래핑했다. '키즈 베케이션 패키지'를 8월31일까지 운영하며, '루카' 영화 예매권과 키즈팩, 키즈 웰컴 어메니티 등을 선물로 제공한다. 실내 수영장과 새 단장한 키즈 라운지의 무료입장도 가능하다.
김유리 기자 yr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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