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쿡, 식품외식창업 고민 해결 ‘파트너 솔루션’ 확대 운영

사진=위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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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문혜원 기자] 위쿡이 공유주방을 넘어 식품외식창업자들에게 필요한 F&B 전문가를 연결해주는 ‘파트너 솔루션’을 확대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위쿡은 기존에 쌓아온 F&B 창업 인프라와 노하우를 기반으로 F&B 업계의 검증된 전문 파트너사를 식품외식창업자들과 연결한다. 뿐만 아니라 식품외식창업자들의 개별 사업 단계에 따른 맞춤형 서비스를 제안함으로써 창업·사업 준비 과정에서 소요되는 시간을 줄이고 사업 초기 비용을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돕는다.

파트너 솔루션에서 위쿡은 단순히 식품외식창업자와 전문가를 연결하는 중개자 역할에 그치지 않는다. 서비스의 전담 매니저인 위쿡의 프로젝트 디렉터(PD)가 계약 단계에서부터 마무리되는 시점까지 식품외식창업자와 파트너사의 협업을 조율하며 한 팀처럼 움직이는 게 특징이다.


파트너 솔루션 서비스는 ▲시공·인테리어 ▲주방설비 ▲메뉴개발 ▲디자인 ▲촬영 스타일링 등으로 구성됐다.


김기웅 위쿡 대표는 “국내 F&B 창업에 뛰어드는 사업자들은 꾸준히 증가하고 있지만 3년 이상 사업을 지속하는 기업은 약 34%밖에 되지 않는다”며 “위쿡은 F&B 비즈니스 플랫폼으로서 식품외식창업자들이 브랜드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검증된 F&B 분야 전문가가 제공하는 솔루션 서비스를 확장해 제공하게 됐다”고 말했다.



문혜원 기자 hmoon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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