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규제지역 알짜 단지…'포천 금호어울림 센트럴' 선착순 분양

포천 금호어울림 센트럴 조감도 (사진제공=금호건설)

포천 금호어울림 센트럴 조감도 (사진제공=금호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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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문제원 기자] 금호건설은 경기도 포천시 군내면 구읍리 655 일원에 공급하는 ‘포천 금호어울림 센트럴’을 선착순으로 분양중이라고 17일 밝혔다.


단지는 포천시 일대 주거벨트로 개발중인 포천1~4지구 중 중심부인 3지구에 들어선다. 지하 2층~지상 29층 6개동 579가구 규모로, 모두 84㎡(전용면적)의 단일 면적으로 설계됐다.

인근에 서울지하철 7호선 연장사업인 포천역이 2028년 개통 예정이다. 세종~포천고속도로를 이용하면 차량으로 30분대에 서울 진입이 가능하다.


‘포천 아이파크 1·2차’와 맞닿아 있어 입주 후에는 총 1500여 가구의 주거타운이 형성된다. 포천초, 포천고 등이 가깝고 하나로마트 등 생활편의시설 이용도 편리하다.


판상형 4베이 설계로 채광·환기성을 높였으며 각 가구에는 알파룸·드레스룸 등의 수납공간이 제공된다. 일부 침실에는 가변형 벽체를 설치해 입주자의 생활 스타일에 따라 공간을 바꿀 수 있다. 단지에는 피트니스센터, 골프연습장, 키즈스테이션 등 다양한 커뮤니티시설이 조성된다.

아파트가 들어서는 포천군은 비규제지역으로, 무주택자는 집값의 70%까지 주택담보대출을 받을 수 있다. 무주택자와 1주택자는 취득세 중과도 적용되지 않는다. 회사측은 수요자들의 자금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1차 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 중도금 60% 무이자 등의 금융 혜택도 제공 중이다.


입주는 2023년 12월 예정이다.




문제원 기자 nest263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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