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모레 의총서 종부세 결론…'상위 2%' 완화안 추진

[아시아경제 임춘한 기자] 더불어민주당은 오는 18일 정책 의원총회를 열어 종합부동산세 조정안에 대한 당론 채택에 나선다.


특위는 1가구 1주택의 종부세 부과 대상을 공시가격 '상위 2%'로 한정하는 방안을 의총에 올릴 예정이다.

특위 간사인 유동수 의원은 16일 오후 비공개 최고위원회의를 마치고 기자들과 만나 "금요일 의총을 열기로 했고 기존 특위안을 의총에 부칠 계획"이라고 말했다.


특위안은 지난달 27일 의총에서도 한차례 부결된 바 있어 극심한 찬반 논란이 예상된다.




임춘한 기자 cho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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