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금고, 올해 회원 배당금 3004억…출자배당률 평균 3%대

새마을금고, 올해 회원 배당금 3004억…출자배당률 평균 3%대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송승섭 기자]새마을금고가 올해 회원 배당금으로 3004억원을 지급했다고 16일 밝혔다. 출자배당률은 평균 3%로 이용 고배당을 포함해 지역 내 출자회원들에게 지급됐다.


새마을금고는 매년 전년 실적을 바탕으로 출자금에 대한 배당을 시행한다. 새마을금고는 배당소득의 경우 1인당 1000만원까지 전액 비과세돼 경제적 보탬이 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한다는 설명이다.

새마을금고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주민과 지역사회에 힘이 되는 새마을금고가 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새마을금고는 5월말 기준 1299개의 금고와 2111만2000여명의 거래자 수를 확보하고 있다. 총 자산과 자본금은 각 221조원, 17조3191억원에 달한다.




송승섭 기자 tmdtjq8506@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