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 추진상황 점검 보고회 개최


군·조직위 부서장 등 참여 야외프로그램 강화 등 코로나 시대 본보기 엑스포 개최 의지 다져

엑스포 추진상황 점검 보고회 [이미지출처=함양군]

엑스포 추진상황 점검 보고회 [이미지출처=함양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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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최순경 기자] 경남 함양군과 엑스포 조직위는 80여일 앞으로 다가온 2021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의 성공 개최를 위해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이에 군은 16일 대회의실에서 서춘수 군수 주재로 조직위 김종순 사무처장, 차석호 부군수를 비롯해 군과 조직위 부서장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엑스포 추진상황 점검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철저한 방역계획과 종합 안전대책 수립 등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추진계획이 제시됐다.


더불어 엑스포 붐 조성을 위한 D-33 차박 캠핑 등의 사전행사와 품격 높은 야외 설치미술 전시 등 다양한 행사의 준비사항들이 보고됐다.


서 군수는 “엑스포 준비에 힘을 다하고 있는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 백신 접종으로 일상 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오는 9월 방문객에게 ‘산삼의 고장’ 함양군을 각인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노력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조직위 김종순 사무처장은 “철저한 방역체계 구축을 통해 올가을 최고의 엑스포를 선사하겠다. 코로나 시대 변화된 추세에 맞춰 함양 산삼의 상표 가치를 강화해 세계적 수준의 엑스포를 선보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영남취재본부 최순경 기자 tkv012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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