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적에 맞게 '통장쪼개기' 재테크 가능한 KB마이핏통장

만 18세 이상 38세 이하 고객 가입 가능

목적에 맞게 '통장쪼개기' 재테크 가능한 KB마이핏통장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박선미 기자]통장을 여러 개 만들지 않아도 KB마이핏통장 하나면 통장쪼개기 재테크가 가능하다. KB마이핏통장은 지난달 10일 기준 누적 신규가입 수가 약 31만1000좌, 잔액은 약 3970억원을 기록하며 인기몰이 중이다.


만 18세 이상 만 38세 이하 고객이 가입할 수 있는 입출금통장인 KB마이핏통장은 하나의 통장을 관리 목적에 따라 기본비, 생활비, 비상금으로 분리해 관리할 수 있는 ‘쪼개기’가 핵심이다.

‘통장 안의 또 다른 통장’이라는 신개념 서비스로, 은행 전용 애플리케이션(앱)인 KB스타뱅킹이나 리브에서 생활비와 비상금 기능을 필요에 따라 온·오프 버튼으로 쉽게 사용·해제 할 수 있다. 생활비는 한달 쓸 돈을 정해 KB체크카드로 사용하는 기능으로 계획적인 소비가 가능하다.


또 비상금으로 분리된 금액은 실적 조건 충족 시 최대 200만원 한도로 연 1.5%의 이율을 제공해 이자를 받으면서도 필요할 때 수시로 찾을 수 있다. 금액이동 버튼으로 통장의 잔액을 쉽게 기본비, 생활비, 비상금 등으로 옮길 수 있어 예산 관리의 편리함을 더했다.




박선미 기자 psm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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