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 2개 신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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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정영권 기자] 전북 남원시는 올해 하반기에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 신규서비스를 2개 신설한다고 15일 밝혔다.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은 지역 특성과 주민 수요에 맞는 사회서비스를 발굴하고 이용자에게 사회서비스 이용권(바우처)를 제공해 지역주민의 상담과 치료, 역량개발 등의 사회서비스를 제공하고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 및 지역주민의 일자리 창출에 이바지하는 사업이다.

시는 올 하반기 신규서비스로 ‘EYE1004건강두드림 서비스’와 ‘스포츠활동 건강관리서비스’를 추진한다.


EYE1004건강두드림 서비스는 시각장애인 안마사가 마사지, 지압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며 오는 25일까지 신규이용자를 모집하고 있다.


스포츠활동 건강관리서비스는 비만 또는 허약체질 아동의 건강교육, 운동지도 등을 통해 체질을 개선하고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서비스로 전문 스포츠지도사가 하반기에 서비스를 진행할 예정이다.

조환익 주민복지과장은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을 통해 다양한 지역 특성과 주민 수요에 부합하는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복지의 질을 높여 시민의 만족도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정영권 기자 wjddudrnj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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