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저축은행, 모바일 앱 출시 1주년 기념…"수신금리 최대 1.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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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송승섭 기자]JT저축은행이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 출시 1주년을 기념해 금리 인상을 단행했다.


15일 JT저축은행에 따르면 비대면 정기예금 금리가 연 2.0%포인트 인상됐다. 저축은행 모바일 앱 'SB톡톡 플러스'나 인터넷뱅킹으로 가입하는 고객은 JT저축은행의 비대면 정기예금 상품을 1.85% 금리로 이용할 수 있다. 비대면 회전정기예금의 경우 12개월 기준 최대 연 1.95%까지 제공된다.

이는 저축은행 업계에서 12개월 만기 상품의 비대면 정기예금 평균 금리 1.68%(이번달 10일 기준)보다 0.27%포인트 높은 수준이다. 4대 시중은행의 정기예금과 비교하면 최소 1~1.35%포인트 높고, 인터넷전문은행과 견줘도 최대 0.75%포인트 높다.


최성욱 JT저축은행 대표이사는 “더 나은 금융 서비스를 위한 ‘JT저축은행’ 모바일 앱이 1주년을 맞았다”며 “앞으로도 고객이 체감할 수 있는 양질의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강조했다.




송승섭 기자 tmdtjq850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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