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성장현 용산구청장, 옛 청파2동 청사 리모델링 현장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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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성장현 용산구청장이 7일 옛 청파2동 청사(청파로43길 17) 리모델링 현장을 찾아 시설을 점검했다.


2021년 찾아가는 현장 구청장실 일환이다.

옛 청파2동 청사는 지하 1, 지상 3층, 연면적 571.88㎡ 규모로 지난 1986년에 지어졌다. 지금은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 한국자유총연맹 서울시용산구지부, 한국용산문화예술인 총연합회, 서울특별시시우회 용산구회 등 사회단체가 입주해 있다.


이번 공사는 건물 내진성능 보강, 노후 시설물 개선을 위한 것이다. 7월부터 11월까지 5개월 간 진행된다.


성장현 용산구청장은 “남아 있는 지역 숙원사업을 모두 마무리하기 위해 지난 2일부터 현장 구청장실을 운영하고 있다”며 “현장에 답이 있다. 부지런히 현장을 다니고 주민, 단체 불편을 해소할 것”이라고 말했다.

찾아가는 현장 구청장실은 오는 30일까지 이어진다. 효창공원 일대 도시재생 상징가로 조성, 남산대림아파트 앞 도로확장 공사, 한남역 주변 보행친화거리 조성, 한남오거리 보도육교 이동편의시설 설치, 서빙고동 자투리땅 거주자우선주차장 조성 현장 등을 방문할 예정이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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