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重1%나눔재단, 다문화·한부모 지원단체 후원금 전달

현대중공업그룹1%나눔재단이 서울 서대문구에 있는 미혼모자 복지시설 구세군두리홈을 찾아 후원금을 전달했다. 사진제공=현대중공업

현대중공업그룹1%나눔재단이 서울 서대문구에 있는 미혼모자 복지시설 구세군두리홈을 찾아 후원금을 전달했다. 사진제공=현대중공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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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최대열 기자] 현대중공업그룹1%나눔재단은 다문화·한부모 가정을 돕는 단체 5곳에 후원금 1억1000만원을 전달했다고 7일 밝혔다. 이날 울산 동구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미혼모자공동생활가정 ‘안단테’에 6100만원을, 앞서 이달 초에는 서울 서대문구에 있는 구세군두리홈, 안산시·성남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 49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된 후원금은 다문화가정 자녀가 안정적으로 생활하고 미혼모의 경제적 자립을 돕는 사업에 쓰인다. 이 재단은 임직원이 급여에서 1%를 기부하기로 뜻을 모아 설립된 곳으로 지난해 전 그룹사로 확대해 운영중이다.




최대열 기자 dycho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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