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 인창동 '새마을 도시계획도로' 개통

능후문 지역서 서울 방향 북부간선路 우회 없이 진입 가능

구리시 인창동 새마을 도시계획도로(소로1-1호선) 개설 현장 [구리시 제공]

구리시 인창동 새마을 도시계획도로(소로1-1호선) 개설 현장 [구리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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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라영철 기자] 경기 구리시 인창동 새마을 도시계획도로(소로 1-1호선)가 개통했다.


7일 구리시에 따르면, '인창동 새마을 도시계획도로(소로 1-1호선) 개설'은 2019년 '개발제한구역 주민지원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총 사업비 30억 원 중 50%를 국비로 지원받아 사업을 진행했다.

도로 개설에 따라 새마을지구와 아름마을을 연결하고, 능후문 지역에서 서울 방향 북부간선도로 이용을 우회 없이 본 도로를 통해 보다 빨리 진입할 수 있게 됐다.


그간 새마을지구와 능후문 주민들은 농로를 우회해 다녔고, 소방차 진입도 어려워 주민들이 많은 불편을 겪었다.


한편, 매년 국토교통부는 개발제한구역 내 자연취락지구 주민의 생활편익과 복지증진을 위해 개발제한구역 주민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경기북부=라영철 기자 ktvko258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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