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서구 ‘청년UP 원데이 클래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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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신동호 기자] 광주광역시 서구(구청장 서대석)는 최근 사회적가치지원센터에서 ‘청년UP 원데이 클래스’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창작 문화예술 단체인 BR스페이스 무한상상실의 지원 아래 자투리 가죽을 활용한 카드지갑, 캔 무드등 만들기, 넥타이 재활용 쁘띠스카프 제작과 같은 업사이클링 제품을 제작하는 체험 위주로 진행됐다.

업사이클링이란 버려지는 제품을 재활용하는 차원을 넘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해 재탄생시키는 방식을 말한다.


서구는 이번 프로그램에서 친환경 사회적경제 기업이 추구하는 가치의 필요성을 전달하고, 참가자가 직접 친환경 사업에 대한 사업계획서를 작성하는 기회도 제공했다.


서대석 서구청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보다 많은 청년들이 자원 순환에 관심을 갖고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실천 행동에 함께 동참하길 바란다”며 “사회적가치 창출을 위한 사회적가치지원센터의 역할을 통해 다양한 사회혁신 활동이 이뤄질 수 있도록 주민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신동호 기자 sdhs675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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