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해도서관, '북스타트' 부모 교육 운영

아이와 행복해지는 그림책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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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박새얀 기자] 경남 진해 및 동부도서관은 영유아 양육자를 대상으로 2021년 '북스타트 부모 교육'을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북스타트는 그림책을 매개로 아기와 부모가 풍요로운 관계를 형성할 수 있도록 하는 지역사회 문화 운동 프로그램이다.

북스타트 사업 내용으로 '북스타트 책 꾸러미 배부', '북스타트 후속 프로그램' 등이 있다. 부모교육은 북스타트 후속 프로그램 목적으로 진행된다.


북스타트 부모교육은 오는 21일부터 25일까지, 수요일을 제외한 나흘간 총 4강으로 운영된다.


21일에는 '북스타트의 이해? 행복해지는 그림책 읽기'라는 주제로 김동헌 강사가, 22일에는 '북스타트를 통해 사회적 육아(공동육아)하기'라는 주제로 이수정 강사가 강의를 진행한다.

24일에는 최은희 강사의 '좋은 어린이책이란?- 어린이책과의 만남' 강의가, 25일에는 박채란 동화 작가의 '그림책으로 발견하는 우리 아이 예술성' 강의가 준비돼 있다.


오는 9일부터 진해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수강 신청할 수 있으며 수강료는 무료다.


기타 문의 사항은 진해도서관, 동부도서로 문의하면 된다.




영남취재본부 박새얀 기자 sy7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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