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역 코로나 ‘진정국면’ 추세…6일 하루 4명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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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현충일 6일 광주에서는 코로나19 확진자가 4명 발생해 7일 연속 한 자릿수 확진을 이어갔다.


7일 광주광역시에 따르면 전날 밤사이 코로나19 확진자가 1명 추가돼 하루 확진자는 총 4명이다. 모두 자가격리 중이거나 해제 전 검사에서 확진됐다.

2838번은 동구 한 콜센터 직원으로 앞서 확진된 동료와 밀접접촉자로 분류돼 자가격리 중 증상이 나타나 검사를 받고 확진 판정을 받았다.


2839번은 타지역 확진자인 인천 남동구 1075번의 접촉자로 지난달 31일부터 자가격리를 하던 중 증상이 나타났다.


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도 2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2840번은 축산물 유통업과 관련돼 자가격리 조치됐으며 2841번은 광주고속버스터미널 입주 상가와 관련됐다.


광주지역에서는 지난달 30일 13명이 확진 판정을 받은 이후로 5→5→4→7→9→2→4명의 확진자가 발생하면서 진정국면에 접어들고 있는 추세다.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yjm307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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