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상반기 적극 행정 우수사례 6건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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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이상현 기자] 경남 양산시는 상반기 적극 행정 우수사례 6건을 선정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1차 서면 심사, 2차 부서장 투표, 최종 심사는 온라인 시민투표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총 452명의 시민이 투표에 참여했다.

금상은 세무과의 ‘카카오톡 채널 운영을 통한 지방세 미환급금 환급 추진’으로 경남 도내 최초로 ‘양산시지방세환급’ 카카오톡 채널 개설을 통해 모바일로 365일 24시간 언제, 어디서나 환급 신청이 가능하도록 조치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은상은 회계과의 ‘전국 최초 시청사 분전반 내 자동소화장치 설치’와 자원순환과의 ‘소형음식점 음식물쓰레기 무상수거’에 돌아갔다.


그 밖에도 ‘재활용률 100% 달성을 위한 복합재질 페트 재활용처리’, ‘소상공인 육성자금 지원 확대’, 그리고 ‘공사 중단된 건축공사 현장에 대한 건축허가 취소 처분’이 각각 동상을 수상했다.

시는 인사위원회의 심의를 통과한 인원을 적극 행정 우수 공무원으로 선정해, 희망부서 전보에서부터 교육훈련 우선 선발에 이르는 인사상 우대조치를 시행할 계획이다.


김일권 시장은 “한층 더 진일보한 적극 행정으로 코로나19의 조기 극복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이상현 기자 lsh2055@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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