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교통공단, '스마트 미래교통 자문단' 출범

이주민 도로교통공단 이사장(앞줄 왼쪽 다섯번째)을 비롯해 '스마트 미래교통 자문단'으로 위촉된 위원들이 출범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도로교통공단]

이주민 도로교통공단 이사장(앞줄 왼쪽 다섯번째)을 비롯해 '스마트 미래교통 자문단'으로 위촉된 위원들이 출범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도로교통공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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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관주 기자] 도로교통공단은 4차 산업혁명 미래교통을 선도하고 혁신성장 역량 강화를 위해 '스마트 미래교통 자문단'을 출범했다고 3일 밝혔다.


자문단은 빅데이터, 인공지능, IT서비스, 자율주행·드론, 사물인터넷(IoT) 기반 스마트 교통인프라 등 5개 분야 전문가 33명으로 꾸려졌다.

자문단은 앞으로 급변하는 4차 산업혁명 관련 IT 신기술에 대한 기술 자문과 도로교통공단 임직원에 대한 역량 교육, 산·학·연 협업을 통한 도로교통 분야의 기술개발과 대국민 서비스 고도화를 통한 미래신성장 동력 발굴, 예방형 교통안전정책 개발 등에 대한 자문을 맡는다.


아울러 공단은 IT 서비스학회 춘계학술대회 특별세션을 통해 '내 손안의 모바일 홈페이지', '모바일 운전면허 확인 서비스', '비대면 온라인 교통안전교육 서비스' 등 최근 추진한 IT 서비스 관련 대외 성과창출 주요 사례를 발표했다.


이주민 공단 이사장은 "이번 자문단 출범을 통해 코로나19로 인해 증가하는 비대면 서비스 수준을 높이고, 정부의 한국판 뉴딜 관련 기술과 역량을 강화해 안전하고 편리한 미래교통을 선도해 나가는 공단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이관주 기자 leekj5@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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