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 중소기업 노동자 자녀에 장학금 지원한다

6월 22일~7월 9일, 사업장 소재 시·군청에서 추가 접수

경상남도청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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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박새얀 기자] 경상남도는 중소기업 노동자 자녀 장학금을 지원한다고 2일 밝혔다.


경남도는 코로나19로 침체한 사회적 분위기를 고려해 5000만원 규모로 된 중소기업 노동자 자녀 장학생을 선발한다.

선정 대상은 오는 7일 공고일 현재 도내에 주소를 두고 도내 중소기업에서 6개월 이상 근무하고 있는 노동자 또는 도내 중소기업에서 퇴직해 고용보험 실업 급여를 받는 노동자의 대학생 자녀이다.


2021년 경상남도 노동자 자녀 장학금 1차 수혜자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장학금 신청은 오는 22일부터 7월 11일까지 노동자 사업장 소재지의 시·군청 담당 부서로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경상남도 누리집 공지사항 '2021년 경상남도 노동자 자녀 장학금 지급계획 공고(2차)'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영남취재본부 박새얀 기자 sy7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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