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제리너스, 환경의 날 맞아 '그린 캠페인'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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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임혜선 기자] 롯데GRS에서 운영하는 커피 프랜차이즈 엔제리너스가 환경의 날을 맞아 그린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엔제리너스에서 진행하는 그린 캠페인은 온·오프라인을 통해 환경보호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하고 경험할 수 있는 고객참여형 캠페인이다.

먼저 온라인에서는 환경재단 ‘지구쓰담’과 제휴를 맺고 인스타그램에서 AR(증강현실)을 통해 기부에 참여할 수 있는 ‘천사와 함께 지구 살리는 AR 챌린지’라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오프라인에서는 일회용 컵 대신 재사용이 가능한 리유저블(Reusable)컵에 제공하는 ‘환경 아메리카노’를 도입 운영한다.


환경 아메리카노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배달주문이 증가하면서 일회용품 사용 또한 증가한 것에 착안하여 배달의 민족, 요기요, 쿠팡이츠, 위메프오 등에서 배달주문 고객 대상으로 먼저 운영하며, 향후에는 전국 오프라인 매장에서도 환경 아메리카노를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한편, 리유저블 컵을 가지고 엔제리너스 매장에 방문해 음료를 주문하면 400원 할인을 적용 받을 수 있다.



임혜선 기자 lhsr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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