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국가유공자 가정에 '명패 달아드리기' 행사

사진은 외서면에서 관내 국가유공자 유족 가정에 유공자 명패를 달아드리는 행사를 갖고 있는 모습.

사진은 외서면에서 관내 국가유공자 유족 가정에 유공자 명패를 달아드리는 행사를 갖고 있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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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최재호 기자] 상주시는 지난 1일 외서면과 외남면을 비롯해 북문동, 모서면, 함창읍 등지에서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행사를 동시다발적으로 열었다고 3일 밝혔다.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사업'은 지난 2019년 국가보훈처가 3·1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독립유공자를 시작으로 본격 추진됐다.

안영묵 외서면장은 "명패 달아드리기사업을 통해 보훈의 의미를 되새기고 국가유공자에 대한 존경과 감사의 뜻을 전하고 있다"면서 "국가유공자의 고귀한 뜻을 기리고 예우할 수 있는 지역 분위기 조성에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영남취재본부 최재호 기자 tk2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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