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장세희 기자]기획재정부는 6월 중 4조원의 재정증권을 다섯 차례에 걸쳐 발행할 계획이라고 28일 밝혔다.
이번 재정증권은 통안증권 입찰기관(20개), 국고채 전문딜러(17개) 및 예비 국고채 전문딜러(4개), 국고금 운용기관(3개)이 참여하는 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된다.
정부는 이를 통해 마련한 재원을 기존 재정증권 발행분 상환에 활용할 예정이다.
재정증권은 세입-세출 간 시기적 불일치 등으로 일시적으로 발생한 국고 부족 자금을 충당하기 위해 금융시장에서 발행하는 유가증권을 말한다.
기재부는 "앞으로 면밀한 국고금 수입, 지출 관리를 통해 불필요한 유휴자금은 최소화하겠다"며 "국고금 출납 과정에서 단기적 부족 자금이 발생할 경우 재정증권 발행 등 일시 차입을 통해 조달해 주요 사업 집행을 적기에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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