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 저출산 인식개선을 위한 인구변화 대응 직원교육


결혼, 출산, 가족생활에 대한 합리적 가치관 형성, 저출산 현상 등의 인식 개선

저출산 등  인구변화 대응 직원교육 [이미지출처=함양군]

저출산 등 인구변화 대응 직원교육 [이미지출처=함양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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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최순경 기자] 경남 함양군은 군청 대회의실에서 미혼남녀 직원 50명을 대상으로 저출산 등 인구변화 대응 교육을 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결혼·출산·가족생활에 대한 인구교육을 통해 인구증대에 대한 합리적 가치관 형성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인구보건복지협회 경남지회 조원교 강사를 초빙해 진행된 교육에서는 Z세대와 30·40세대의 사회·문화적 환경 비교를 통해 결혼과 가족, 자녀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한 방법을 전하며 인구절벽을 극복하기 위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결혼, 출산, 가족생활에 대한 합리적 가치관을 형성하고 저출산 현상 등의 인식 개선을 통하여 젊은 세대들이 인구를 증가시킬 방안을 찾기 위해 마련됐다”고 밝혔다.




영남취재본부 최순경 기자 tkv012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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