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교통공단, '도로교통사고감정사' 자격시험 9월 실시

차대 이륜차 사고 정면충돌 실험.[사진제공=도로교통공단]

차대 이륜차 사고 정면충돌 실험.[사진제공=도로교통공단]



[아시아경제 이관주 기자] 도로교통공단은 2021년도 공인자격 '도로교통사고감정사' 자격시험을 오는 9월 5일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도로교통사고감정사는 교통사고조사의 과학적인 분석을 통해 정확한 발생 원인을 규명하고, 교통사고 당사자 간 분쟁을 최소화하는 전문가를 배출하고자 마련된 자격이다.

2007년 4월 경찰청으로부터 민간공인자격으로 인증받아 현재까지 약 4900명이 자격을 획득했고, 교통사고 현장조사에서부터 수집된 자료를 과학적인 근거로 분석하여 감정서를 작성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도로교통사고감정사 자격 소지자에 대해서는 경찰공무원 신규 채용 시 가산점 및 승진 가점이 인정되며 도로교통공단 직원 신규 채용 시에도 가산점을 부여하고 있다.


또 2018년부터는 법적으로 교통안전담당자로 지정 가능한 자격으로 고시돼 운수업체 등 관련 분야 취업이 가능하게 됐다. 한국도로공사, 일부 자동차보험사 및 공제조합에서는 자격을 소지한 직원에게 일정금액의 자격수당 등 혜택이 주어진다.

시험은 만 18세 이상이면 학력제한 없이 누구나 응시할 수 있다. 응시접수는 오는 8월 2~12일 온라인으로 이뤄진다. 합격자 발표는 10월 14일 예정이다.


지난해 코로나19로 인해 시험에 미응시한 1차 시험 전부면제자(2019년 1차시험 합격자)의 경우 사전 접수기간(8월 1일)을 추가 부여해 접수편의를 제공한다.


자격검정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도로교통사고감정사 홈페이지(www.koroad.or.kr/kl_web/index.do) 또는 도로교통공단 교육운영처(033-749-5311)로 문의하면 된다.




이관주 기자 leekj5@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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