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의회 정례간담회 … 한국농어촌공사 합천지사와 간담회 가져

본격적인 농번기를 맞아 민원 해소 최선

5월 의원정례간담회 [이미지출처=합천군의회]

5월 의원정례간담회 [이미지출처=합천군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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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최순경 기자] 경남 합천군의회는 18일 오전 5월 의원정례간담회를 개최해 군정 주요업무계획 청취 및 의회운영 일정을 협의하고 한국농어촌공사 합천지사의 2021년도 주요업무계획을 청취했다.


이 자리에서 의원들은 “농어촌공사 합천지사는 군과의 소통 강화로 농업인 편익 도모를 최우선 해주기 바라며, 본격적인 농번기를 맞아 민원 해소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말했다.

배몽희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어제 있었던 환경부장관의 우리군 수해현장 확인과 지난달 환경분쟁조정법 개정으로 피해보상 절차가 준비되고 있는 만큼, 피해 주민들이 만족할 수준의 보상이 이뤄질 수 있도록 끝까지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이어 “본격적인 영농기를 맞아 적절한 인력운용을 통해 농촌 일손부족 해소는 물론 군민생활에 불편함이 없도록 행정력을 집중해줄 것”을 당부했다.




영남취재본부 최순경 기자 tkv012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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