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집털려다 강도로 돌변한 40대男 구속 송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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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가정집에 침입해 금품을 훔치려한 남성이 검찰로 넘겨졌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금품을 훔치려고 주택에 침입, 흉기로 집주인을 위협한 혐의(강도상해)로 40대 남성 A씨를 검찰에 구속 송치했다고 14일 밝혔다.

A씨는 지난 7일 오전 9시께 금품을 훔치기 위해 광주광역시 서구 농성동 한 주택에 들어갔다가 마주친 집주인에게 흉기를 들고 위협한 혐의를 받는다.


이 과정에서 집주인을 넘어뜨리는 등 다치게 한 혐의도 받는다.


조사 결과 A씨는 담을 넘어 들어간 후 집주인과 마주치자 집에 있던 흉기를 들고 위협한 것으로 확인됐다.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yjm307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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